충북도지사 후보, 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추모 잇따라

정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5/21 [16:57]

충북도지사 후보, 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추모 잇따라

정준규 기자 | 입력 : 2018/05/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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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뉴스1
[충북넷=정준규 기자] 한국 재계의 큰 별 구본무 LG 회장이 20일 향년 73세로 타계한 가운데 충북도지사 후보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는 “평소 충청북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충북 경제발전에 눈부신 업적을 남기셨기에 163만 충북도민과 함께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회장님이 계셨기에 충북경제가 지금의 번영과 영광을 누릴 수 있었고 앞으로 우리 충북도는 LG로를 힘차게 질주해 세계로 미래로, 더높이 더멀리 나아가겠다“고 조의를 표했다.

‘LG로’는 지난 2016년 故 구본무 회장의 제안으로 청주시 최초로 기업이름을 붙인 도로로 명명됐다.

박경국 자유한국당 충북도지사 후보도 추모사를 통해 “국내 재벌 중 지배구조의 모범사례로 꼽혀오던 LG그룹이 검찰에 전격 압수수색을 당한 지 불과 11일 만에 접한 비보라는 점에서 구 회장 별세의 슬픔은 더욱 크게만 느껴진다” 며

“고인은 23년 동안 ‘정도경영’의 기치 아래 통신, 디스플레이 등 미래 첨단산업을 주도하며 LG그룹을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끌어올렸다.”고 공적을 치하했다.

이어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한평생 헌신한 고인의 노고에 거듭 경의를 표하며 도민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석함을 표했다.

故 구본무 회장은 지난 1979년 LG화학 공장을 청주산업단지에 착공하면서 충북과 남다른 연을 맺었다.

이후 40년간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전자, LG이노텍 등 계열사 주력 사업장을 충북에 진출시켜 충북 경제발전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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