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새일본부 'SNS서포터즈', 청년여성 취업 위한 길라잡이 '눈길'

정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5/23 [09:55]

충북새일본부 'SNS서포터즈', 청년여성 취업 위한 길라잡이 '눈길'

정준규 기자 | 입력 : 2018/05/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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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서포터즈 회원들이 김경아 '다시 만난 사람들'(경아두마리치킨)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 충북새일본부

[충북넷=정준규 기자]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충북새일본부)가 충북 청년여성 취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충북 청년여성 드림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닻을 올린다. 

지난 2016년 '충북 청년여성 희망일터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는 충북청년여성 드림팀 3기는 ‘스마트 비즈니스를 위한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며 올 6월 경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충북새일본부 관계자는 충북 청년여성 드림팀(이하 SNS 서포터즈) 활동과 관련해 "지난해와 같이 도내 기업 홍보와 취·창업시장 트렌드를 청년여성들의 시선으로 분석한 뒤 이를 SNS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NS서포터즈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각각 30개 기업의 대표와 종사자를 인터뷰한 뒤 이들의 경영철학과 기업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포스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미경 ㈜토마스케이블 계장은 "직원 채용 시 블로그에 게시된 기업 홍보 포스팅을 보고 기업에 대한 이해와 친숙함이 느껴져 지원했다는 구직자가 많았다"며  SNS서포터즈 덕분에 회사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1기 서포터즈로 참여한 안보화 씨는 “충북의 다양한 중소기업 대표와 실무담당자를 인터뷰하면서 개인의 취업역량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블로그에 취업 노하우와 기업문화를 자세히 게시했으니 청년여성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SNS 서포터즈로 인터뷰를 갔던 청년여성이 해당 기업에 취업을 하게 된 경우도 있다.

2기로 활동한 김민영씨는 “6개 기업을 인터뷰 하면서 ㈜코아아이티의 대표가 가진 열린 마인드가 인상 깊어 이 회사에 취업하고 싶었는데 마침 난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해 지금은 매우 만족해 하며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취업을 위해 홀로 애쓰고 있는 청년여성들이라면 이런 제도와 직업 훈련 교육을 적극 활용해 보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을 덧붙였다.

신동용 ㈜코아아이티 대표는 “SNS 서포터즈 사업에 참여하여 기업도 홍보하고 좋은 인재도 채용할 수 있었다"며 "충북의 다른 기업들도 이 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충북새일본부 사업 담당자인 이정연 취업컨설턴트가 출연해 청년여성 드림팀을 알리고 이들이 취재한 기업대표 인터뷰를 소개하기도 했다.

오경숙 충북새일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충북 청년여성 드림팀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충북지역의 기업을 홍보하고 취업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발 빠르게 전달하는 충북의 홍보 사절단으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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