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화장품 중소기업, 중국 상하이서 '대박'..상담실적 932만달러 달성

정준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5/30 [09:33]

충북 화장품 중소기업, 중국 상하이서 '대박'..상담실적 932만달러 달성

정준규 기자 | 입력 : 2018/05/30 [09:33]

상하이 화장품미용박람회, 충북 수출기업 경쟁력 확인4.jpg
▲ 사진제공 충북도청
[충북넷=정준규 기자] 충북 화장품 중소기업들이 ‘2018 중국 상하이 화장품·미용박람회’에 참가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충청북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24일 막을 내린 ‘2018 중국 상하이 화장품·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 2018)’에 ㈜화니핀코리아, ㈜두드림 등 도내 수출 유망 화장품분야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해 266건 932만달러의 상담실적과 340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화니핀코리아는 중국바이어와 100만불 규모의 마스크팩 제품을 공급하기로 MOU를 체결해 화제가 됐다.이 중국 회사는 천만명의 회원이 가입한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폼클렌저와 프라이머 제품도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추가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도 관계자가 밝혔다

삼조실업㈜의 세라믹 각질제거기는 세계적으로 일반화되지 않은 발포세라믹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된 제품으로 유럽과 일본 등 고소득 국가의 바이어로부터 기술 및 품질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리필형 제품 등은 스페인, 독일 및 일본의 대형 유통체인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어 수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두드림은 노폐물 제거와 보습에 효과적인 제품인 ‘황금누에 실크필링핑거볼’을 전시해 바이어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 제품은 황금누에에서 추출한 골드세라신을 함유해 큰 관심을 받았다. 

정진원 충청북도 국제통상과장은 "‘중국 상하이 화장품·미용박람회는 전세계 32개국에서 3,000여개사가 참가하고, 41만명의 바이어가 참관하는 세계 4대 뷰티박람회로 이번 박람회 참가가 도내 화장품·미용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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