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과기정통부, 대학 창업유망팀 300개 선발

대학생 250팀, 대학원생 50팀

이숙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6/05 [17:58]

교육부-과기정통부, 대학 창업유망팀 300개 선발

대학생 250팀, 대학원생 50팀

이숙현 기자 | 입력 : 2018/06/05 [17:58]
대학창업유망팀_02(교육부가알립니다).jpg
▲ 교육부 제공
[충북넷=이숙현 기자]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도전! K-스타트업 2018 예선’을 겸한 ‘2018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5일 교육부에 따르면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교육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지난 2016년부터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반 창업, 대학원생의 고급 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두 가지 트랙으로 구분돼 총 300팀이 선발된다. 

첫 번째는 ‘실전창업 트랙’으로 대학생을 중심으로 250개의 창업팀이 전국 5개 권역에서 나눠 선발된다.

두 번째는 ‘기술창업(실험실창업) 트랙’으로,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기술 기반의 창업팀 50개가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300팀은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유관 부처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맞춤형 창업지원을 받게 된다. 
   
최종 300팀에는 팀당 상금 50만원과 전문가 멘토링 및 온라인 육성과정,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디딤돌’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특허청과의 협력을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에 창업아이디어를 보호할 수 있는 원본증명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유망팀 300의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 중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팀들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바우처(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와 연계해 팀당 최대 1억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 상위 40팀은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도전! K-스타트업 2018’ 본선에 진출해 중기부와 국방부 예선리그를 통해 올라온 창업팀들과 총 상금 16억원을 향한 경쟁을 치르게 된다.

아울러 대학(원)생들의 대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권역별 설명회’가 실시된다. 

해당 설명회는 △5일 충청권(충북대) △7일 강원권(강원대) △8일 수도권 등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설명회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원)생과 대학 창업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추진일정·절차, 지원혜택 및 후속지원방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2018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대회에서 대학 내 스타 창업가 육성·발굴을 통해 창업 친화적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학원생 기술창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성과정책관은 “이번 대회가 세계적인 창업팀 발굴과 창업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부와 함께 추진하는 ‘실험실 창업’이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