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실업자 1만명 증가…충북 전년동기대비 46.3% 증가

박찬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6/18 [07:13]

충청지역 실업자 1만명 증가…충북 전년동기대비 46.3% 증가

박찬미 기자 | 입력 : 2018/06/18 [07:13]

KakaoTalk_20180618_071817958.jpg

[충북넷=박찬미 기자]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주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충북지역 구직자의 일자리 찾기가 녹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충청지방통계청이발표한 '2018년 5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청지역 실업자 수는 9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명이 증가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최대폭(16.4%) 인상에 따른 현상으로 풀이되고 있다. 직원채용에서 오는 부담감으로 나홀로 경영을 선택하는 고용주와 무급의 가족종사자 취업이 증가하면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의 취업문이 더 좁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충정지역에서는 충북의 실업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충북 실업자는 2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천명이 늘어 46.3% 증가했다.

지역별 실업자는 대전 3만2천명으로 같은 기간 5천명이 늘어 18.3%의 증가폭을 보였고 세종은 4천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천명이 늘어 16.0% 증가율을 나타냈다.

반면 충남은 실업자가 3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천명(-16.9%)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도내 직업별 취업에서는 광업제조업에서 증가세를 보몄지만 서비스업과 농립어업은 감소했다.

광업제조업은 18만4천명으로 1만4천명이 증가했고 서비스업은 60만5천명으로 동기간 대비 5천명이 감소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