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변동 폭 클수록 당뇨 발생률 높다

강북삼성병원 연구팀 4천8백여 명 대상 5년간 조사...1.8배 높아

박찬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6/28 [07:38]

몸무게 변동 폭 클수록 당뇨 발생률 높다

강북삼성병원 연구팀 4천8백여 명 대상 5년간 조사...1.8배 높아

박찬미 기자 | 입력 : 2018/06/2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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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방송화면
[충북넷=박찬미 기자] 짧은 기간 다이어트를 실시해 몸무게를 감량에 성공했지만 이를 유지하지 못해 몸무게가 둘쭉날쭉 하면 당뇨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삼성병원 연구팀이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48백여 명을 대상으로 5년간 체중 변동 폭을 조사한 결과 체중 변동 폭이 클수록 당뇨병 발생률이 상승했다.

결과에 따르면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는 사람보다 변동 폭이 큰 사람이 당뇨병 발생 위험이 1.8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체가 체중이 빠질 때 근육이 더 많이 소모되고, 체중이 늘 땐 지방이 더 빠르게 증가하는 특징에 따라 혈당조절이 방해를 받아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건강과 미용을 위해 일시적인 체중감량을 반복하는 것보단 다이어트 후 체중유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체중을 뺄 때 근육량이 감소하지 않도록 충북한 근력운동과 단백질 섭취를 병행해야 당뇨병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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