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소식] 충북대-중국 목단강사범대학, 학술교류협약 체결 외

충북대, 중국 정암촌서 해외봉사 실시

이숙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6/29 [00:12]

[충북대 소식] 충북대-중국 목단강사범대학, 학술교류협약 체결 외

충북대, 중국 정암촌서 해외봉사 실시

이숙현 기자 | 입력 : 2018/06/2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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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충북대학교와 중국 목단강사범대학이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대 제공
[충북넷=이숙현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지난 27일 대학본부에서 중국 목단강사범대학과 함께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대학은 학부생, 대학원생 교류(교환학생 프로그램), 공동교육, 연수·연구 활동 교류교수진, 교직원, 행정직원 교류 등에 관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한편 중국 목단강사범대학은 1958년 중국 헤이룽장성(흑룡강성) 동남부 목단강시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17개 단과대학 및 54개 전공학과를 가진 학생 2만여명의 중대형 규모의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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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충북대 인문사회관 합동강의실에서 '제14기 CBNU 해외봉사단'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대 제공
충북대 제14기 CBNU 해외봉사단 발대식 진행

 

해외봉사단이 지난 27일 인문사회관 합동강의실에서 '제14기 충북대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충북대 창의융합본부 교수 임기현 단장과 20여명의 해외봉사단은 다음달 4~18일 15일간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도문시 양수진 양수촌과 정암촌을 방문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현지 소학교(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등을 가르치는 교육봉사활동과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하게 된다.

 

 

정암촌은 1938년 일제의 강제 이주 정책에 의해 중국 내 길림성 도문시 양수진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충북의 80여 가구 주민이 정착한 마을로 '중국 내 충북마을'로 불린다.

 

 

정암촌이 자리한 중국 길림성 도문시 양수진은 북한 함경북도 온송군과 두만강을 경계로 마주한 지역이다.

 

 

이 마을은 2000년 충북대 교수 등 학계와 충북도 공무원 등이 '정암회'를 결성해 후원하면서 알려졌다.

 

 

이들은 해마다 정암촌을 방문해 돕고 있다. 임동철 전 충북대 총장(명예교수)은 이곳에서 청주아리랑을 발굴,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정암촌과 충북대는 2006년부터 해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 13년 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소수자에 대한 공감, 이해능력이 수반돼야 한다"며 "학생들이 정암촌 봉사활동으로 교과 수업만으로 완성될 수 없는 글로벌 리더십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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