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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단양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영주 의원(왼쪽)과 강미숙 부의장.
[충북넷 제천단양투데이 목성균 기자] 제8대 단양군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단양군의회는 3일 제26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에 5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을 부의장에 같은 당 강미숙 의원(비례대표)을 각각 선출했다.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영주(77·나선거구) 의원은 재적의원 7명이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에서 6표를 얻었다.
부의장에 선출된 초선 강미숙 의원(67·비례대표)은 4표를 얻어 3표에 그친 자유한국당 조성룡 의원을 제치고 선출됐다.
김영주 의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 도내 최고령 후보로 8명의 쟁쟁한 후보들이 출마한 자신의 지역구에서 노익장을 과시하며 재입성에 성공하면서 ‘단양군의회 최다선 의원’이 됐다.
신임 김영주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을 위한 일에 의회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며 "언제나 군민 곁에서 군민의 민의를 소중히 여기고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제8대 단양군의회 의원 당선자 첫 모임에서 다수 의원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의장단 구성과 관련해 5선의 김영주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추대할 것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자유한국당은 김영주 의원을 의장으로 추대하는 대신 균형과 견제, 배려차원에서 조성룡 의원(가선거구)에게 부의장 자리를 줄 것을 요구했지만 쪽수에 밀려 좌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례대표가 부의장을 맡은 것은 지난 5대 양수자 전 의원(후반기 부의장)에 이어 강미숙 의원이 두 번째로 초선에 전반기 부의장을 맡은 것은 그가 처음이다.
자유한국당 A의원은 “절대 다수인 민주당 의원 진출로 제8대 단양군의회에서는 소통과 견제는 기대할 수 없으며 자유한국당 의견은 대부분이 좌초되고 말 것”이라며 “이 같은 현상은 후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며 집행부나 의원들 간에 불협화음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제8대 단양군의회는 7명(지난 7대)의 의원 중 6명이 물갈이되고 김영주 의원만이 재입성에 성공했다.
정당 분포는 전체 의원 7명 중 민주당 4명(비례대표 1명 포함), 자유한국당 2명, 무소속 1명이다. /목성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