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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티이미지뱅크 |
[충북넷=박찬미 기자] 충북도와 전북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맞손을 잡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먼저 최근 관광 시장에서 활동 비중이 커지고 있는 대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도와 전북도는 이날부터 29일까지 대만 현지 여행사 대표와 상품 기획자들을 초청해 ‘청주공항∼충북∼전북’을 연계한 상품코스 개발을 위한 공동설명회와 사전답사를 진행한다.
충북도는 이번 답사에서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육거리전통시장, 성안길 쇼핑거리, 증평 장(醬)익어가는 마을 농촌 체험, 세종 양조장 전통주 체험, 대통령 옛 휴양시설 청남대, 속리산 법주사 등을 돌아보는 과정을 검토한다.
전북도에서는 임실 치즈마을, 진안 홍삼스파, 전주 한옥마을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 추진은 신규 관광 시장에서 대만 관광객의 활동이 커졌기 때문이다.
도가 제공한 한국관광공사의 ‘2017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한 입국자는 모두 1200여만 명으로 2016년보다 21.9% 줄었다.
반면 대만 입국자는 91만5000명으로 11.1% 증가했다. 특히 단체 여행 비율이 절반에 가까운 44.3%로, 평균 11.6%보다 높고 최근 3년간 4회 이상 방문한 비율이 16.6%에 달하는 등 재방문율 에서도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에 도는 전북도와 손을 잡고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해 대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인근 지자체와 함께 수도권과는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해 청주공항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