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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교육청 |
도교육청 연수단은 8일부터 13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크라스키노, 하산, 하바로프스크 등 러시아 연해주 지역 항일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답사한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중학교 인문동아리 15개 팀 총 60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한다.
연수단은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新韓村), 크라스키노 안중근의사 단지동맹비(斷指同盟碑), 우스리스크 이상설 유허비(遺墟碑) 등을 찾아 헌화하고 항일 독립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또 러시아, 중국, 북한 3국 국경이 만나는 하산 지역을 둘러보고 다음 달 동방경제포럼이 개최되는 극동연방대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바로프스크로 이동하는 시베리아 횡단 야간열차 안에서는 1937년 옛 소련 정권에 의해 이뤄진 고려인강제이주에 대해 토론하고 당시 고려인들이 겪었을 고통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진다.
연수단은 지난달 19일 충북대 박걸순 교수를 초청해 연해주 지역 독립운동사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9월에는 국외체험연수 결과를 소책자로 엮어 연수의 감동과 배움을 되새김하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