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5000명 관광객 청주의 밤을 노닐다

박찬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8/27 [07:02]

5만5000명 관광객 청주의 밤을 노닐다

박찬미 기자 | 입력 : 2018/08/27 [07:02]

13-9 향교.jpg
▲ ‘2018 청주 문화재야행, 밤드리 노니다가’가 지난 24~2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근대문화거리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틀간 5만50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청주시 제공
[충북넷=박찬미 기자] 5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청주시의 밤을 노닐었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도심 속 문화유적지를 따라 걷는 ‘2018 청주 문화재야행, 밤드리 노니다가가 지난 24~2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근대문화거리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틀간 550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문화재청·충북도·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18 청주 문화재야행, 밤드리 노니다가'4억원(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을 들여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충북도청~근대문화거리~충북도지사 구 관사~청주향교를 중심지로 하고 용두사지 철당간~중앙공원~성공회 성당을 연계지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청주문화재야행을 차별화한 '명장의 손끝을 잇다-충북도 무형문화재'에는 관람객과 체험객이 시연장에 밀려들어 오랜만에 작업실을 벗어난 무형문화재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줬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이 행사에 충북도청에서 깜짝 마련한 '시장이 들려주는 문화재 이야기' 토크 콘서트는 서울대 동양사학과 출신인 한범덕 청주시장의 문화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재치 넘치는 무대 매너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청주문화재야행은 2016년부터 올해로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