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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7일 대전 특허법원에서 열린 특허소송변론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은 왼쪽부터 이재목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이규석, 이예나, 윤선진 학생/ 충북대 제공 |
[충북넷=이숙현 기자] 충북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 1학년(로스쿨 10기)학생들이 지난 27일 대전 특허법원에서 열린 '5회 특허소송 변론경연대회'에서 상표권분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예나, 윤선진, 이규석 학생으로 구성된 충북대 팀은 주식회사 맥도날드가 왕만두 주식회사의 상표 '왕맥'에 대해 '빅맥'과 관련해 구 상표법 7조 1항 7호, 10호, 11호의 무효사유가 있다고 특허소송을 제기한 사건을 주제로 피고측인 왕만두 주식회사를 대리 변론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예나 학생은 "충북대팀은 문제 공개 후 약 2주간 원고측과 피고측 준비서면을 각각 15장씩 작성했고 이후 본선 진출이 확정된 후 변론자료를 만들어 모의 발표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기본 법리를 벗어나지 않는 구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문제출제자의 출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인 수정 등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는 특허청과 특허법원이 주최하는 대회로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예비 법조인에게 특허소송 실무체험을 제공하고 지식재산권 전문 법률가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올해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중 15개 대학원에서 35개 팀이 참여해 서면심사를 통해 24개 팀(특허분야 16개 팀, 상표분야 8개 팀)이 본선 진출팀으로 선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