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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충북 도내 건설경기가 1년 전보다 어려워지고 물가는 상승세를 이어가 기업과 서민들의 마음을 힘들게 했다.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다만 수출·입 실적은 꾸준한 반도체 호황으로 수출특화를 누렸다.
20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18년 4분기 및 연간 충청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지난 2018년 건설수주 합계액은 3조9410억원으로 2017년 5조9220억원 보다 33.4% 감소했다.
건축은 2조8250억 원으로 전년도 4조4510억 원 보다 36.5%, 토목은 1조1160억원으로 전년도 1조4700억원 보다 24% 각각 감소했다.
발주자 별로도 모든 부문에서 감소했다.
공공은 1조4630억원에서 1조1천650억원으로 20.3%, 민간은 4조4570억원에서 2조7770억원으로 37.6% 각각 감소했다.
지난 2017년도에는 민자 발주액이 20억원이었지만 지난해에는 없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건설 수주액은 7240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3490억원 보다 절반 수준인 46.3%가 감소했다.
소비자물가는 1년 내내 상승세를 이어가며 소비자들의 근심을 키웠다.
지난해 분기별 소비자물가지수(2015년=100)는 1분기 103.7, 2분기 104.1, 3분기 104.6, 4분기 104.7이다.
지난해 평균 소비자물가지수는 104.3으로 전년도 102.6보다 1.7p 올랐다.
지출목적별 12개 항목 중 11개 항목 지수가 올랐고 통신만 유일하게 100.3에서 99.4로 0.9p 하락했다.
물가 상승이 가장 큰 항목은 식료품·비주류음료로 105.5에서 108.8로 3.3p 상승했다. 음식 및 숙박도 105.1에서 108.2로 3.1p 상승했다.
소비자들이 주로 소비·지출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집계되는 생활물가지수는 104.9로 전년 103보다 1.9p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의 수출입 실적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수출은 232억3990만 달러로 전년 200억70만달러보다 16.1% 증가했다.
메모리와 반도체로 68억6460만 달러에서 83억510만 달러로 21.6% 늘었다.
다만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반도체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서며 반도체 수출 위기를 맞았다.
수입은 66억7740만 달러로 전년 65억280만 달러보다 2.6% 증가했다.
2018년 무역수지 흑자는 165억6250만 달러로 2017년 134억9790만 달러보다 22.7%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