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 유모차 등 소독기 설치·운영

시청·시립도서관·무술공원박물관 등 설치

이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3/11 [10:16]

충주시보건소, 유모차 등 소독기 설치·운영

시청·시립도서관·무술공원박물관 등 설치

이진호 기자 | 입력 : 2019/03/11 [10:16]

▲ 충주시보건소(소장 안기숙)는 지난달 27일부터 충주시청 1층 정문 로비, 시립도서관, 세계무술공원박물관에 ‘유모차소독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시청에 설치된 유모차 소독기. / 충주시 제공     ©충북넷

 

[충북넷=이진호 기자] 아동친화도시 충주시가 영유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유모차 소독기 운영에 나섰다.

 

충주시보건소(소장 안기숙)는 충주시청 1층 정문 로비, 시립도서관, 세계무술공원박물관에 ‘유모차소독기’를 설치하고 소독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비섬유와 섬유의 혼합제품인 유모차는 부피가 커 가정에서는 소독과 세탁이 어려워 세균번식이 잘되고 바이러스 감염해 취약하다.

 

서울대 생명과학부의 연구에 따르면 유모차, 보행기, 카시트, 기타 장난감 등에서 변기의 31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영유아 건강을 지키고 부모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공공장소에 유모차 소독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된 소독기는 각종 생활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균 99.9% 살균이 가능하다. 또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의 유발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까지 제거할 수 있다.

 

휠체어, 보행기, 아기 띠, 카시트,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용품도 소독할 수 있고 자외선과 적외선을 이용하는 친환경적인 방식을 사용한다.

 

시 관계자는 ‟유모차 살균 소독기 설치로 영유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지켜갈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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