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충북 금융기관 여·수신 둘 다 늘어...집단 대출 여파

이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3/19 [18:40]

1월 충북 금융기관 여·수신 둘 다 늘어...집단 대출 여파

이진호 기자 | 입력 : 2019/03/19 [18:40]

▲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추이. / 한국은행 충북본부 제공

 

[충북넷=이진호 기자] 1월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이 지난달에 비해 둘 다 증가했다.

 

19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1월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8149억원, 여신은 1348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월말 잔액은 수신 53조7363억원, 여신 45조1248억원으로 나타났다.

 

예금은행 수신은 지방자치단체 예산배정에 따라 공공예금(1501억원)과 정기예금(1338억원)이 크게 늘면서 3700억원 증가했다.

 

시장성 수신은 환매조건부채권(RP)을 중심으로 105억원 감소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신탁회사, 새마을금고 등을 중심으로 4449억원 증가했다.


신탁회사(1316억원) 수신이 공공기관 자금이 증권사 특정금전신탁으로 유입되면서 늘어난 가운데 새마을금고(943억원)와 신용협동조합(759억원)은 정기예금이 상당 폭 늘었다.

 

자산운용회사(+732억원)도 머니마켓펀드(MMF)를 중심으로 증가했다.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1313억원 늘었다.

 

기업대출은 중소기업의 부가가치세 납부 자금 수요, 연말 부채비율 관리를 위해 일시 상환했던 대출 재신청 등의 영향으로 1136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기승인된 집단대출 실행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늘면서 226억원 늘어났다.같은 기간 비은행금융기관 대출은 새마을금고(-387억원)가 감소했지만 상호금융(283억원)과 수출입은행(243억원)이 늘면서 35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신규 주택시장 분양 감소에 따른 주택담보대출이 줄면서 402억원 감소한 반면 기업대출은 428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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