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지원과 각종 사업을 선제적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단양군 농기계인력지원단의 농가 영농 지원 모습. / 단양군 제공 © 충북넷 |
[충북넷=이진호 기자]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지원과 각종 사업을 선제적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농산업 인력지원센터운영, 외국인계절근로자, 농기계 인력지원단, 농기계 마을단위 순회수리, 농기계 임대서비스, 농촌일손돕기 창구운영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단양군 전체 농경지는 5741㏊이지만 농업인 대부분이 고령에다 6000여명에 불과해 한 사람 당 평균 경지면적이 1㏊에 달할 만큼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다.
군은 지난 2015년 적성면에 농사업 인력지원센터를 열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역 내외 유휴인력을 활용해 농촌 일손을 돕고 있다.
시행 첫해인 2015년 구인·구직 인원 63명을 시작으로 2016년 700명, 2017년 1583명, 2018년 4102명 등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참여 농가도 2015년 40농가, 2016년 233농가, 2017년 377농가, 2018년 385농가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사업은 다문화 가정 여성이민자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계절근로자에도 큰 인기다.
시행 첫해인 2016년 9명(4농가), 2017년 47명(19농가), 2018년 96명(34농가)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외국인 노동자 등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외국인계절근로자 경우 근로계약(월 175만원)을 통해 근무와 휴게시간도 보장받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는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통역과 건강관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고 있다.
앞서 군은 베트남 하노이시 꺼우저이구 등과 계절별 근로자 우호교류 협약도 맺었다.
고령자와 홀로 사는 여성, 장애인 농업인 등 일손 사각지대에 있는 농가를 찾아 농기계를 지원하는 농기계 인력지원단도 이달부터 운영 중이다.
군 농업축산과,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농협 농정지원단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도 6월말까지 운영한다.이밖에 권역별 농기계 임대서비스(3개소), 마을단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등 맞춤형 농기계서비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소득증대를 통한 삶의 질 제고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