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도내 경자구역 중 규모가 가장 큰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오송제2생명과학단지)가 부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오송바이오폴리스 전경. / 충북도 제공 © 충북넷 |
[충북넷=이진호 기자] 지난해 말 준공을 앞두고 도로 정비 등 지적으로 준공을 미뤄온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가 부분 준공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도내 경자구역 중 규모가 가장 큰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오송제2생명과학단지)가 부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1공구는 전체 면적 328만4000㎡ 중 325만7000㎡다. 지난 2014년 8월 착공 후 지난해 말 부지 조성 공사를 마쳤다.
사업 시행자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충북개발공사는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같은 해 11월 준공 신청을 했다.
하지만 녹지 내 조경수 고사, 일부 도로 정비 미흡 등 지적사항이 발견돼 준공이 미뤄지다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조건부로 승인을 받았다.
이는 입주 예정자의 경제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행자 측은 이 같은 사항에 대한 조치 계획을 경자구역청에 제출했고 조만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조성 사업은 총 9323억원이 투입된다. 2공구 2만6000㎡는 올해 공사를 완료하고 연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생명공학(BT), 정보통신기술(IT), 첨단산업 등이 집적하며 현재 82개 국내외 기업과 분양 계약을 완료했다.
이미 조성된 오송생명과학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보건의료생명타운과 국내 최대·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가 될 전망이다.
충북경자청은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2만6000명의 고용 증가와 3조6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전형식 충북경자구역청장은 "바이오폴리스지구 1공구 준공이 도내를 넘어 국내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