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 충북넷DB © |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의 미분양 주택이 2달 사이에 큰 폭으로 감소했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충북지역 미분양 주택은 3375가구로 지난달보다 150가구(4.3%) 감소했다.
충북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2월 4560가구에서 올해 1월 3525가구, 2월 3375가구로 1185가구(26.0%) 줄었다.
부동산 침체로 건설사들이 주택 공급 방식을 분양에서 임대로 전환하고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감소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충북의 연도별 미분양 주택은 2012년 말 585가구, 2013년 말 599가구, 2014년 말 931가구, 2015년 말 3655가구, 2016년 말 3989가구, 2017년 말 4980가구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다행히 지난해 말 4560가구로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은 1481가구로 지난 달보다 3.5%(54가구)감소했다. 역대 최고치를 보인 지난해 12월 1625가구에 비해 8.8%(144가구)가 줄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016년 10월 청주시를 경기 안성시, 경남 창원시와 함께 전국 최장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유효 기간은 올해 8월31일까지다.
음성군은 지난해 11월 말 27차 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됐다.
한편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주택 공급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할 때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매입에는 매매, 경·공매, 교환 등 모든 취득행위가 포함되고 이미 토지를 매입했더라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는 등 각종 제한이 따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