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하소동 화재참사 건물 철거 7일부터 강행

국회 행안위 소위 조사 7일까지.. 이후 철거 작업 돌입

이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4/01 [18:23]

제천시, 하소동 화재참사 건물 철거 7일부터 강행

국회 행안위 소위 조사 7일까지.. 이후 철거 작업 돌입

이진호 기자 | 입력 : 2019/04/01 [18:23]

▲ 제천시가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건물에 대한 철거를 강행한다. 사진은 제천 하소동 화재참사 건물 외관. / 제천시 제공     © 충북넷

 

[충북넷=이진호 기자] 제천시가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건물에 대한 철거를 강행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소위원회를 구성하며 소방청의 현장보전 요청이 있었다"며 "하지만 더 이상 철거를 미룰 수 없다는 시민여론이 우선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참사 건물로 인한 주변 소상공인의 불편함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오는 7일까지 현장을 보존한 후 본격적인 철거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방청에는 만약을 대비한 철거 전 영상기록을 남기겠다는 의사를 통보하고 양해를 구했다"며 "시가 계획하고 시민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철거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의 발표에 따라  화재참사 건물은 오는 7일까지 국회 행안위 소위원회 현장 조사 등을 진행한 후 본격적인 철거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천시는 제천 화재참사 철거 부지에 130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시민 문화타워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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