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정부 공모사업 성심껏...제도 개선도 건의”

이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4/01 [19:29]

이시종 지사 “정부 공모사업 성심껏...제도 개선도 건의”

이진호 기자 | 입력 : 2019/04/01 [19:29]

▲ 이시종 충북지사     ©충북넷

[충북넷=이진호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1일 “중앙부처 공모 사업이 대도시에 유리한 만큼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동시에 문제점을 검토하고 제도 개선을 강력히 건의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정부 공모사업이 17개 시·도 경쟁구도인 만큼 신청서류 작성부터 다른 시·도보다 잘해야 한다”며 “외부전문가 영입, 중앙부처 의견 반영 등 노력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모를 진행하는데 있어 서류도 중요하지만 중앙부처 직원과 심사위원 등에게 성심을 다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공모상버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인 가운데 서류 작성과 인맥 관리 등이 중요하다”며 “맨파워가 강하고 대도시가 유리하다”고 밝혔다.

 

또 “타당성 문제도 인구가 많은 대도시가 유리하다”며 “이용자가 많으면 비용편익분석(B/C)이 올라가기 때문에 (공모사업 선정이)대도시 위주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 발전에 맞지 않는 데다 국비로만 진행해야 할 사업에 지방비를 포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했다. 

 

이날 이 지사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도 주문했다. 

 

이 지사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관련해  “성공 개최를 위해 공직자 모두가 홍보대사라는 자세로 홍보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는 “무예마스터십은 세계 유일의 종합 무예경기 대회로 앞으로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며 지구촌의 번영과 화합을 도모하는 대회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다한 비용과 상업주의로 구설수에 오르는 올림픽과 달리 선진국뿐 아니라 저개발국도 충분히 대회를 유치할 수 있다”며 “이런 면에서 생명력이 더욱 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무예를 통해 충북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무예 관련 문화, 제조, 컨벤션 산업 등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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