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군청. ©충북넷 |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 단양군은 4일 도담지구 개발사업 등 7건의 지역 현안 지원을 이시종 충북지사에 건의했다.
이날 연두 순방으로 단양을 방문한 이 지사는 단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한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단양 만들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군은 이 자리에서 단양읍 상진리 1㎞ 도로변 경관개선(5억원), 매포시장 주차장 조성(5억원), 장미터널 정비(10억원), 삼곡~파랑 군도확포장(40억원) 사업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 적성면 532호선 지방도 선형개량(340억원)과 군립노인요양시설 리모델링(4억원)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도민과의 대화에서 김학성 신단양지역개발회장은 "이시종 지사는 지난 2015년 단양 제2 신도시 건설이 필요하다면서 도담지구 개발 추진을 약속했지만 4년이 지난 현재까지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도담지구 92만4000㎡는 지난 1983년 주거, 상업, 학교, 녹지, 도로 등을 포함한 도시계획이 수립됐으나 추진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도담지구는 사업성 검토 결과 사업성이 없어 추진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다시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올해는 민선 7기를 본격 시작하는 해로 큰 충북, 강한 충북, 세계속의 충북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면서 "강호축 철도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는 큰 꿈을 실현하는데 도정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양~영월 국도 59호선과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소백산 리프레시 리조트와 수상레저 인프라 조성, 지질공원 인증 등 단양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군과 군민의 요구는 자체 검토 후 추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