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 “명문고 육성 방안 올해 안에 마련”

이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4/04 [16:00]

김병우 충북교육감 “명문고 육성 방안 올해 안에 마련”

이진호 기자 | 입력 : 2019/04/04 [16:00]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충북넷DB     © 충북넷

 

[충북넷=이진호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4일 “명문고 육성방안을 올해 안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명문고 육성방안을 찾기 위해 조만간 연구용역 발전, 공청회 개최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이시종 충북지사와 비공개 회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하거나 확정하진 않았다”며 “도와 교육청이 갈등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도록 실무진을 중심으로 논의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명문고 육성 논란이 전국적으로 조명을 받으면서 교육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끌어내는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기회에 사교육 문제 해결까지 찾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며 “명문고 육성의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지역 교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충북도와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원 ‘고교 무상급식 경비’와 ‘미래인재 육성’에 대해 합의했다.

 

이후 테스크포스(TF)를 가동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마음을 모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도와 도교육청은 명문고 설립 방안을 놓고 이견을 보였다.
 
현재 도는 자율형 사립고 설립과 전국 단위 신입생 모집이 가능한 자율학교 지정, 도내 공공기관·이전기관 근무자 자녀 도내 고교 진학 허용 등을 제시하고 있다.
 
반면 도교육청은 미래형 학교 모델 명문고 설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원대 부고 오송 이전 등을 통한 명문고 육성 등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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