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군청. ©충북넷 |
[충북넷=이진호 기자] 단양군이 이용률이 떨어지고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포읍 RC카 경기장을 복합 체육시설로 전환한다.
8일 군에 따르면 매포읍 RC카((Radio-Controlled Model Car·무선조종자동차) 경기장은 지난 2004년 7윌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했다.
개장 초에는 전국 RC카 대회를 유치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됐지만 이후 동호인 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이용률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군은 총 1412㎡ 규모의 RC카 경기장 유지에 연간 800여만원을 지출되고 있지만 지난해 이용자 수는 연인원 457명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20명 내외의 청소년 RC카 동아리 회원들이 매월 두 차례 모여 정비와 실습을 하고 있을 뿐이다. 대회도 1년에 한 번(10월)에 그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RC카는 마니아가 아니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기 어려워소수의 동호회원만 이용하는 실정"이라며 "청소년 관심 분야다 보니 저변 확대에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RC카 경기장 활성화에 관한 지적이 있지만 제반 여건이 여의치 않다"라며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체육 공간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