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화폐 ‘모아’ 현금 판매액 10억원 돌파

판매 1개월 만... 2차 80억원 발행 추진

이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4/11 [10:51]

제천화폐 ‘모아’ 현금 판매액 10억원 돌파

판매 1개월 만... 2차 80억원 발행 추진

이진호 기자 | 입력 : 2019/04/11 [10:51]

▲ 제천지역화폐 '모아' 이미지. / 제천시 제공     © 충북넷

 

[충북넷=이진호 기자]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지난 달 4일 판매를 개시한 제천화폐 ‘모아’의 현금 판매액이 10억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천화폐 ‘모아’는 10일 현재 예약 판매분까지 합치면 판매액은 총 18억원으로 1차로 발행한 20억원 소진을 앞두고 있다.

 

시는 곧 2차 80억원의 제천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다. 시민 요구를 반영해 5만원권과 충전식 모바일형 화폐 발행도 추진한다.

 

제천화폐 ‘모아’는 구입 사용자와 가맹점이 경제공동체를 형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모아’는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방지하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다. 가맹점은 카드수수료 부담 없이 새로운 매출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구입 사용자는 지역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등 17개 금융기관(52개 지점)에서 모아를 구매한 후 ‘모아’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아 구입 시 구매액의 4% 할인해 준다.  

3만원 이상 구매자에는 경품추첨권이 자동 부여돼 매월 전자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 또는 100만원권 제천 화폐를 지급한다.

 

이상천 시장은 “지역 기관·단체, 기업 등 제천 시민 모두가  제천화폐 사용에 동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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