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민속축제 ‘목계별신제’ 27~28일 개최

동·서편 줄다리기, 민요 공연 등 다채롭게 열려

이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4/16 [11:59]

충주 민속축제 ‘목계별신제’ 27~28일 개최

동·서편 줄다리기, 민요 공연 등 다채롭게 열려

이진호 기자 | 입력 : 2019/04/16 [11:59]

▲ 충주의 대표 민속축제 '목계별신제'가 오는 27~28일 양일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목계별신제 동·서편 줄다리기 모습. / 충주시 제공     © 충북넷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주의 대표 민속축제 '목계별신제'가 오는 27~28일 양일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일원에서 열린다.

 

목계별신제는 조선시대 한강 물길을 따라 여객이나 화물을 실어 나르며 해상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한 목계나루에서 액을 막고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던 별신굿과 제사를 지내는 행사다.

 

'전통문화와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중원목계문화보존회(회장 우수인)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목계별신굿, 동·서편 줄다리기, 민요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한다.

 

27일에는 목계별신굿, 효자전 마당극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신발멀리던지기와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과 평양예술단 공연이 열린다.

 

28일에는 남한강을 중심으로 동편마을이 이기면 동편에 풍년이 들고 서편이 이기면 서편에 풍년이 든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 동·서편 줄다리기가 진행된다.

 

또 유채꽃 꽃마차 운행과 민요 소리공연, 시립택견단 옛택견판, 비보이 공연, 향토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우수인 중원목계문화보존회장은 “화창한 봄날 유채꽃이 만발한 목계나루에서 펼쳐지는 목계별신제에 많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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