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싶은 과목들을 선택해 배울 수 있는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넷 |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싶은 과목들을 선택해 배울 수 있는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별 부분적으로 운영하던 공동교육과정을 청주지역 모든 고교와 도교육청 진로교육원, 자연과학연구원에서 연합으로 배울 수 있게 됐다.
공동교육과정은 소수 학생의 선택으로 해당 학교에서 운영하지 못했던 심리·교육학 등 교양과목, 생명과학실험 등 전문교과목, 진로선택교과목을 인근 학교나 다른 교육기관에서 개설하는 것이다.
이로써 학생들은 진로 희망이나 적성,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과 선택의 기회를 갖게 됐다.
청주지역 25개 고교는 국제 경제, 일본 문화, 심리학 등 44개 과목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교육진로교육원과 자연과학교육원은 실용경제, 영화제작 실습, 안무 등 16개 과목을 개설했다.
제천 지역은 3개 학교에서 교사가 이동하거나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비교문화, 평면 조형, 과학사 등 3개 과목을 운영한다.
이들 과목은 방과 후나 주말에 진행한다. 성적은 석차 등급으로 산출하지 않지만 학생부에는 과목 이수 등의 상황을 기록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간 또는 연합 공동 교육과정 운영으로 일반고 학생들의 선택과목 이수 기회가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