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친환경·자율차 중심 미래형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순풍'

산업부 수송기계첨단소재부품 원스톱지원센터 구축사업 선정

이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5/03 [14:34]

충북 친환경·자율차 중심 미래형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순풍'

산업부 수송기계첨단소재부품 원스톱지원센터 구축사업 선정

이진호 기자 | 입력 : 2019/05/03 [14:34]

▲ 충북도가 추진하는 친환경·자율차 중심 '미래형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에 순풍이 불고 있다. 사진은 이시종 충북지사가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인 '넥쏘' 시승 모습. / 충북도 제공     © 충북넷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도가 추진하는 친환경·자율차 중심 '미래형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에 순풍이 불고 있다.

 

충북도는 3일 산업통상자원부 ‘신에너지 기반 지능형 수송기계첨단소재부품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충북은 지난 달 전국 최초로 청주 오창에 자율주행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지정된데 이어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의 핵심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총 285억원을 투입해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에 연면적 4733㎡, 지상 2층 규모로 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친환경 미래차 부품 시험·인증·평가 장비가 구축되며 부품 연구·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기업을 지원한다.

 

도는 센터가 건립되면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의 거점 기관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형 자동차 산업은 청와대에서 최근 발표한 혁신성장 3대 중점 육성산업(미래차, 비메모리 반도체, 바이오) 중 한 분야다.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전기차, 수소연료전기차, 자율주행차로 새롭게 변화되면서 이에 따른 전후방산업과 관련 기업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충북 주력산업인 수송기계부품소재산업을 고도화해 친환경(전기차·수소차)·자율차 중심의 미래형 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청주 오창 지역 충북대 캠퍼스에는 2021년까지 친환경 도심 자율주행 기술 안정성 시험 테스트베드를 조성해 자율주행차 개방형 실증·연구 융합 거점을 구축한다.

 

북부권에는 이번에 선정된 원스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친환경(전기·수소) 자동차 부품 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한다.

 

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충북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파급 효과가 큰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충북이 이 산업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기업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가 산업통상부 '신에너지 기반 지능형 수송기계첨단소재부품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에 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수소연료전지공장 기공식. / 충북넷DB    © 충북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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