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격차 해소 위해 잰걸음

황규철 의원 19일 옥천군청서 남부3군 교육균형발전 정책 간담회 열어

이종억 기자 | 기사입력 2019/08/19 [16:51]

충북도의회, 교육격차 해소 위해 잰걸음

황규철 의원 19일 옥천군청서 남부3군 교육균형발전 정책 간담회 열어

이종억 기자 | 입력 : 2019/08/19 [16:51]



 

 

▲ 19일 옥천군청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보은‧옥천‧영동 남부3군 교육균형발전 정책간담회 참석자들이 지역별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제공     © 충북넷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황규철 의원(옥천 2선거구·충청북도의회 부의장)은 19일 옥천군청 다목적회관에서 보은‧옥천‧영동 남부3군 교육균형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안’이 지난 7월 14일 공포됨에 따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충북도교육청 김상열 정책기획과장, 주병호 예산과장, 보은·옥천·영동교육지원청 박준석‧이혜진‧박천호 교육장, 해당 지역 교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놓고 열띤 논의와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과제 발굴과 사업 선정을 통해 실효성 높은 교육정책을 마련해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황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재정자립도가 낮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에서 불이익을 받았던 보은‧옥천‧영동‧증평‧괴산‧단양 등 도내 6개 지역의 교육균형발전 예산(연간 약 30억원)에 대한 각 지역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그 관할 구역에 있는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보조할 수 있으나,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총액으로 당해 소속 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시·군은 교육경비 보조를 제한하고 있다.

황규철 의원은 “교육환경개선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시급한 사안”이라며 “도내 6개 지역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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