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스마트IT 부품‧시스템 분야 대한민국 혁신성장 거점으로 '우뚝'

충북도,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오창산단·충북대 중심 구성

이종억 기자 | 기사입력 2019/08/21 [17:02]

청주 스마트IT 부품‧시스템 분야 대한민국 혁신성장 거점으로 '우뚝'

충북도,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오창산단·충북대 중심 구성

이종억 기자 | 입력 : 2019/08/21 [17:02]

 

  

▲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위치/충북도 제공     © 충북넷

  

충북 청주가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차 등 국내 스마트IT 부품‧시스템 분야의 혁신성장 중심지로 도약한다.
 
충북도는 21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을 열고 ‘4차 산업혁명 기반, 스마트IT 부품‧시스템 혁신거점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한범덕 청주시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 등 강소특구 관련 기관장을 비롯해 연구지원기관, 기업, 도민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충북도, 청주시, 충북대와 ㈜하우앳, 하워드랩㈜, ㈜네패스, ㈜유비콤 등 4개 기업이 강소특구 지정 후 처음으로 기술사업화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져 관심을 끌었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기관에서 자본금(현금, 기술, 기자재, 부동산 등) 중 20% 이상을 출자해 특구 내에 설립된다.

청주 강소특구지정은 충북도가 지난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한 후 강소특구전문가위원회의 6개월에 걸친 심사와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6월 19일 최종 확정됐다.

청주 강소특구는 우수한 R&D역량을 갖춘 충북대(기술핵심기관·1.41㎢)를 중심으로 기업과 연구‧지원기관이 집적된 오창과학산업단지 일부(기술사업화 배후공간·0.79㎢)로 구성된다.

충북도는 청주 강소특구 육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반, 스마트IT 부품‧시스템 혁신거점 구축’을 비전으로 충북형 기술사업화 시스템 운영, 산학 밀착형 R&BD 거점 조성, 혁신지원 인프라 확충, 청년 친화형 정주여건 개선 등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충북도는 이를 위해 충북 특화 기술사업화모델 운영, 강소특구 혁신기관‧기업 네트워크 구성, 지방세 감면 등 기술사업화 지원제도 마련, 스마트IT 기술사업화 특화 오창캠퍼스 조성 등 다각적으로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와 실증단지 구축, 5G 기반 반도체 특화 VR‧AR제작거점센터 구축,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유치 등 혁신지원 인프라를 확충해 기술 실증과 제품 제작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는 또 4차 산업혁명 핵심기반인 스마트IT부품·시스템의 거점이 될 청주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시스템 반도체, 미래자동차 등 충북의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시종 지사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역 혁신성장 거점으로서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청주 강소특구가 자생적 혁신 플랫폼 구축을 넘어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차 등 혁신성장 중점 육성산업의 중심지로서 거듭나 충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신성장을 이끄는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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