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일본 수출규제 여파 도내 경제동향 철저 파악"지시

충북형 관광 일자리 추진 검토도 강조

이종억 기자 | 기사입력 2019/08/26 [17:05]

이시종 충북지사 "일본 수출규제 여파 도내 경제동향 철저 파악"지시

충북형 관광 일자리 추진 검토도 강조

이종억 기자 | 입력 : 2019/08/26 [17:05]

▲ 이시종 충북지사     © 충북넷

 

이시종 충북지사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철저한 경제동향 파악과 충북형 관광 일자리 추진 검토를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당장 나타나지 않는다고 안심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른 대기업과 외국의 투자심리 위축은 물론 중소기업의 불안감 확대 등 경제 동향을 면밀히 살피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특히 “삼성이나 하이닉스 등 대기업의 투자 진행 상황과 도내 기업들의 생산 현황, 충북의 투자유치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충북형 관광 일자리와 관련, “최근 발표된 광주형, 구미형, 강원형 일자리는 제조업 중심”이라며 “제조업 분야가 튼튼하고 관광분야가 취약한 충북은 관광분야에 접목시킨 충북형 일자리 개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자금 지원 등 여러 가지 투자 혜택, 저렴한 숙박비를 통한 관광객 유치 지원 등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는 충북의 특색 있는 사업 추진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와 관련해서도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안전과 의전에 있어 불미스러운 일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회의를 통해 도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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