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충북도 의대정원 증원과 첨단동물모델평가동 오송 배정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충청북도 제공 © 충북넷 |
[충북넷=이종억 기자] 이시종 지사는 27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충북 의대정원 증원과 첨단동물모델평가동 오송 배정을 건의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의 의료서비스는 10만명 당 치료가능 사망자수 전국 1위, 1000명당 입원환자수 연평균 증가율 전국 1위로 전국 최하위권이다. 이같이 열악한 의료서비스 여건에도 불구하고 충북의 의대정원도 전국 최하위권이다.
이 지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충북의 의대 정원을 의대가 있는 비수도권 시도 평균 의대 정원 수준이 될 수 있도록 건국대 의전원 40명을 충주캠퍼스로 이전 조치하고, 추가로 55명(순증)을 충북대 의대 정원에 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복지부에서 수행한 ‘첨단동물모델평가동 사업 타당성 연구용역’결과대로 첨단동물모델평가동 사업자 선정을 오송에 배정해줄 것도 건의했다.
첨단모델평가동은 첨단동물모델(인간화마우스·소형영장류 등)을 활용해 환자맞춤형 항암제, 지카․메르스․사스 등 신종 감염병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시설이다.
인간화마우스란 면역기능이 없는 상태의 마우스(mouse)에게 사람의 세포나 조직을 이식해 인간과 똑같은 생체기능을 갖도록 조작한 쥐를 말한다.
2018년도 복지부에서 수행한 ‘첨단동물모델평가동 사업 타당성 연구용역’결과 B/C분석에서 오송이 대구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지사는 “현재 복지부는 대구첨복재단과의 선정평가절차를 추진하고 있지만 충북도는 타당성연구 결과 경제성도 대구보다 월등히 높게 나온 상황”이라며 “해당 사업은 오송에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