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개방형 혁신 바우처R&D 협약

㈜메디오젠·㈜엔지켐생명과학 참여…안전한 MRI조영제 개발

이종억 기자 | 기사입력 2019/08/29 [19:25]

충북테크노파크,개방형 혁신 바우처R&D 협약

㈜메디오젠·㈜엔지켐생명과학 참여…안전한 MRI조영제 개발

이종억 기자 | 입력 : 2019/08/29 [19:25]

▲충북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충북도청 제공     © 충북넷

 

[충북넷=이종억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29일 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 촉진을 위해 체지방 감소 효능을 갖는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과 가도테릭산으로 경제성을 극대화한 MRI조영제 개발을 주제로 ㈜메디오젠(대표 백남수)·㈜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과 ‘2019년도 지역기업 개방형혁신 바우처R&D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개방형 혁신활동 촉진을 통해 기술역량 강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생활에 대한 욕구, 소화기 관련 질환의 유병률 증가, 체중관리에 대한 이슈들이 증가됨에 따라 장내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소비가 급증하고, 체지방감소 치료제와 식품도 매년 급격한 성장성을 보이고 있으나 간 기능 대사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부작용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

㈜메디오젠은 이 사업을 통해 면역 체계가 취약한 영·유아에서 노년층까지 섭취가 가능하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안전한 소재로 체지방 감소 효능을 갖는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사업화에 나서게 된다.

2017년 11월 유럽집행위원회(EC)는 소량의 가돌리늄이 뇌에 축적될 가능성을 들어 조영제 3품목(가도디아마이드·가도펜테틴산·가도베르세타미드)에 대해 가돌리늄의 독성에 의한 신원성 전신 섬유증 안전성 문제를 제기, 판매 중지를 발표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5월 '미국 FDA, 가돌리늄 조영제의 뇌 및 체내 잔류에 대한 안전성 서한'을 통해 안전한 조영제를 사용하라고 권고한 상태다.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 ㈜엔지켐생명과학은 가도테릭산을 이용한 최적의 생산공정 기술개발을 통해 안정성이 뛰어나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MRI조영제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메디오젠과 ㈜엔지켐생명과학의 성공적 기술개발을 위해 공동의 문제를 파악하고, 개방형 혁신을 통해 대학, 연구기관, 연구개발전문기업 등과 협업 모델을 구축, 기술적 애로사항 해소와 함께 신제품 상용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진성바이어 발굴과 매칭을 통해 글로벌 신시장 진출과 지식재산권 확보 등 기술사업화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에 부합하는 BT산업 기술개발 대표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테크노파크의 산업기술혁신, 네트워크거점 기능 등 핵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기업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혁신자원을 연계, 협력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등을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해 혁신성장의 속도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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