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기섭 진천군수가 기자회견을 열어‘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성장전략’과 함께 일자리 중심의 지역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진천군제공 © 충북넷 |
[충북넷=이종억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3일 군청 보도설명실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성장전략’과 함께 일자리 중심의 지역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송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달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경제인구 5만 이상 전국 72개 시·군중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 진천군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한화큐셀코리아, CJ제일제당 등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1인당 GRDP가 7629만원에 이르는 생산 효과와 함께 최근 3년간 1만명 이상 취업자수 증가로 전국 3위권의 취업자수 증가율(24.8%)을 기록했고, 지난 2016년부터 약 1만4000명의 인구가 증가하는 등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또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는 저성장·양극화·저출산의 어려움 속에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일자리 확대 중심의 지역경제 성장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송 군수는 지역 통계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활용해 이론적 근거와 타당성이 뒷받침되는 지역경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고용창출 효과가 큰 우량기업 투자유치 △외지 출퇴근 근로자 정착 특화정책 추진 △주부·어르신·취약계층 등 일자리 확대 △전략적 산업구조의 구축 △농민·소상공인 등 경제활동 촉진 지원 △군정의 지역경제 정책기능의 강화 등 6개 분야의 전략을 발표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송 군수는 “통계 분석결과 진천지역은 1인당 GRDP가 7629만원에 달할 정도로 인구 규모에 비해 산업 규모가 상당히 큰 구조를 갖고 있다”며 “현재 1만9000명에 육박하는 외지근로자들의 정착유도를 위해 신규·장기근속 근로자들에게 국가·지자체·기업에서 지원하는 임대주택 마련 등 특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와 함께 “더 큰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려면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구조에서 4차산업·지식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한 성장동력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지난해 CJ제일제당 케이푸드밸리를 조성한 것처럼 농업, 제조업, 유통서비스, 지식산업 등 상호 산업부문 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상생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다져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는 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방자치의 궁극적 목적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소득 증대’에 있다”라며 “최근의 경기침체와 소비패턴의 변화로 농업과 서비스업 분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산업근로자뿐만 아니라 농민·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더욱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제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군수는 “일자리는 지역경제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성장동력이자 양극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복지정책”이라며 “앞으로 일자리 확대를 포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계획수립부터 실행까지 꼼꼼히 챙기고, 단계별 지역경제 정책의 효율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