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근 WMC사무총장(왼쪽)이 조길형 충주시장으로부터 반납받은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충북도청 제공 © 충북넷 |
[충북넷=이종억 기자] 세계 최고 무예선수들의 열정으로 세계인을 환희와 감동에 젖어들게 만들며 8일간 충북 충주 일원을 뜨겁게 달궜던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일 오후 5시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은 ‘새로운 시작(New Start)’이라는 주제로 주요 내외빈과 선수단,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식전행사로 마련된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와 코믹한 마임, 댄스 등으로 구성된 페인터즈 공연은 그동안 마음껏 기량을 펼친 선수와 임원, 경기장 곳곳에서 숨은 일꾼으로 활약해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시원하게 씻어주기에 충분했다.
이시종 위원장은 “환희와 감동, 열정으로 가득했던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8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며 “우리는 이번 세계무예마스터십이 올림픽에 버금가는 최대의 국제 무예 종합대회로 자리를 굳혔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세계 106개국에서 오신 3000여명의 선수‧임원단과 IOC, GAISF, IF 등 국제 스포츠‧무예기구 최고 지도자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수많은 관람객들로 모든 경기장이 가득 찼다”며 “앞으로 세계무예마스터십이 무예올림픽으로 굳혀지고, 충북이 무예올림픽의 창건자가 돼 세계 무예의 성지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격려사에 이어 무예꿈나무인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25명이 나와 특별공연을 선뵀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공연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무예의 가치를 공감했던 전 세계 무예인들이 인류의 유산인 전통무예를 미래의 세대에게 전달하고,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실현하는 새로운 시작점에 서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재근 WMC사무총장에게 대회기를 반납하고, 환송사를 통해 “오늘 폐회식은 대회의 끝이 아닌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으로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규태 조직위 부위원장의 폐회를 선언과 함께 터져나온 에어샷, 칠선녀의 성무 후 성화대의 불이 꺼지면서 대회는 마무리 됐다.
마지막 식후 행사에서는 힙합가수 딘딘과 신세대 트로트가수 지나유가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대회 주제가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다 함께 만국기를 흔들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