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 충북넷 |
[충북넷=이종억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장병현)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고용노동부와 공단이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9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에타(진천군)의 이정연 교사가 '기업현장교사 부문'에서 대상, 모태안여성병원(청주시)의 서정한 학습근로자가 '학습근로자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6번째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홍보를 통한 일학습병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에타는 정수기 부품 제작 전문기업으로 2016년 10월부터 일학습병행에 참여해 재직자 단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P-TECH 등 다양한 유형의 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연 기업현장교사는 일학습병행 훈련을 통해 학습근로자의 성장을 도와주고 기업의 생산력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교사는 일학습병행 도제허브사업단 강사로도 활동하면서 도내 일학습병행 내실화에 크게 기여했다.
충북지역에서는 지난해 ㈜원앤씨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기업현장교사 부문 대상 수상 기업을 배출했다.
학습근로자 부문 장려상 수상자인 모태안여성병원 서정한 학습근로자는 실무능력 부족을 고민하던 중 일학습병행에 참여,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병원행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
충북지사 장병현 지사장은 “일학습병행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도내 산업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제정·공포된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이 내년 8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학습기업 인재 육성 지원, 학습근로자 보호, 일학습병행 자격 부여 등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2014년부터 시행된 일학습병행 제도는 2019년 7월까지 전국적으로 1만4700여 기업과 8만6000여 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고, 충북지사 관할지역에서는 663개 기업과 4593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청년 등을 선(先)채용 후 체계적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보완적으로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시키는 현장 중심의 훈련제도이다.
일학습병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사 지역일학습지원부(☏043-279-903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