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성황

풍부한 경험은 지역경제 활력소…구인기업 상담부스 구직자들로 북적

이종억 기자 | 기사입력 2019/09/18 [11:29]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성황

풍부한 경험은 지역경제 활력소…구인기업 상담부스 구직자들로 북적

이종억 기자 | 입력 : 2019/09/18 [11:29]

▲청주체육관에 마련된 충북중장년일자리박람회 구인현황판 앞에서 구직자들이 희망업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이종억 기자   ©충북넷

 

[충북넷=이종억 기자] 충북도는 18일 청주체육관에서 도내 중장년의 노동시장 재진입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2019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충북도 노사민정협의회와 고용노동부청주지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50여 개 직·간접 참여기업과 700여 명의 중장년 구직자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청주체육관에 마련된 30여개 구인기업 상담부스에는 새로운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로 가득차 활기가 넘쳤다.

 

행사장에 마련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부스에서는 구직급여 신청을 위한 '구직활동 확인증'도 발급해 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구직자들은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구인현황판에서 면접 희망업체를 선정한 후 직접 해당 업체의 상담부스를 찾아가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하는 직접참여 방식과 별도로 마련된 간접참여기업 이력서접수부스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구직활동을 벌였다.

▲충북중장년일자리박람회가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사진/이종억 기자     © 충북넷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취업난을 겪는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구직자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게 풍부한 경험을 가진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열린 행사에서는 100여 명의 중장년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행사는 오리온, 제일씨드바이오㈜ 등 기업은 물론,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0여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구직자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를 주관한 충북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홍래 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중장년층 모두가 희망하는 일자리에 취업했으면 좋겠다"며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시대에 지역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중장년 구직자가 더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북중장년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이종억 기자     © 충북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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