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일제소독 실시

시군에 생석회 67.6t 추가 긴급 배부

이종억 기자 | 기사입력 2019/09/23 [17:17]

태풍 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일제소독 실시

시군에 생석회 67.6t 추가 긴급 배부

이종억 기자 | 입력 : 2019/09/23 [17:17]

 

▲충북도는 23일 도내 양돈농가 338호와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시군, 공동방제단 등 가용 소독차량과 장비를 총 동원해 소독을 실시했다. 사진/충청북도     © 충북넷


[충북넷=이종억 기자] 충북도는 23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도내 양돈농가 338호와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시군, 공동방제단 등 가용 소독차량과 장비를 총 동원해 소독을 실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비에 소독약과 생석회 등이 씻겨나간 상태"라며 "도, 지자체, 34개 농축협 공동방제단, 9개의 NH 방역단이 보유한 소독차량, 광역방제기 등 99대를 총 가동해 공공소독을 벌이고, 양돈농가에서는 축사내외부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기존에 살포한 생석회가 우천으로 쓸려나갔을 것으로 보고 충북농협에서 지원한 생석회 67.6t을 추가로 시군에 긴급 배부해 농장내 차량이동 동선에 집중 살포토록 조치했다.

 

도 방역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의심신고와 관련 검사결과를 예의주시하며, 기존 시행중인 발생지역 돼지와 분뇨의 도내 반출입금지, 거점 통제초소운영, 주요 축산시설인 도축장, 사료공장 등에 대해 매일 소독 여부 등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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