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위기는 기회"…신종코로나 확산 대응 바이오헬스 수출 지원

수출 활성화 기업간담회…UN 조달시장 진출지원 사업 설명 등

민경명 기자 | 기사입력 2020/02/03 [09:10]

충북도, "위기는 기회"…신종코로나 확산 대응 바이오헬스 수출 지원

수출 활성화 기업간담회…UN 조달시장 진출지원 사업 설명 등

민경명 기자 | 입력 : 2020/02/03 [09:10]

▲ 충북도청 전경. 사진/충북도청     ©충북넷

 

충북도는 도내 바이오 헬스 기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응 수출지원 방안 모색에 나선다. 

 

도는 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바이오헬스(의약품, 의료기기, 의료위생용품 등) 기업 및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응 제3차 수출활성화 기업간담회를 가졌다.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힘쓰는 한편 중국 발 리스크로 위축된 도내 수출현장 지원을 위해 바이오헬스를 시작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기계·전기·전자, 화학·플라스틱, 농식품 , 철강·비철금속, 화장품, 자동차  등 8개 품목에 대한 기업간담회를 월1회 개최,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청취 및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중국 발 악재에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도전적인 자세로 바이오헬스 품목의 중국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기업·관계기관 수출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약품, 의료기기, 홍삼 등 우리도 바이오헬스 품목의 중국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지원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도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바이오헬스 품목의 틈새시장 공략 및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UN 조달시장 진출지원 사업을 설명하며, 관련 제품의 UN 조달시장 등록 우선 지원을 통한 도내 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기회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상반기 계획된 대 중국(홍콩 포함) 통상사업(총 30여건) 일정 변경 또는 신남·북방지역으로의 조정 ▲대체사업 발굴 ▲인도, 몽골 등지로의 시장 다변화 ▲관련 자료의 신속·정확한 제공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정보공유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공격적 마케팅 추진을 통해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4% 충북경제 완성을 위해 경자대본 정신으로 힘차게 올해를 시작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이번 사태는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의 대외신뢰도 하락과 맞물려 중국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바이오헬스 시장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충북은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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