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넷=김택수 기자] 기술사업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의 기술지주사 자회사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 첫 시행된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연구성과를 활용한 신산업분야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확대하고자, 대학과 출연(연)의 기술지주사 자회사에 대한 기술개발을 특화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술지주사는 상법상의 주식회사로 자회사 설립, 외부기업과의 합작 및 지분인수 형태로 직접 사업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를 통해 중기부는 기술지주사의 경우, 공공기술사업화 전담조직 및 인프라를 활용해 판로개척, 투자와 융자 연계 등 자회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자회사는 R&D에 집중함으로써 높은 사업화 성공률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는 신규로 10개 내외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컨소시엄별로 매년 10억원씩 3년간 총 3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고 비수도권에 70%내외 배정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지원으로 산학연간 개방형 협력이 촉진되고, 자회사의 기술 도입이 속도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자회사가 대학․출연(연)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등 실증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관련 법령에 근거한 기술지주사 및 자회사 컨소시엄이다.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으로 중기부는 매년 점검을 통해 과제의 계속 지원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향후 사업의 성과에 따라 지원 규모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충북지역의 기술지주사 자회사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