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5일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있다. © 충북넷 |
[충북넷=박찬미 기자] 27일 충주시는 지역 내 신천지 교회와 관련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주지역 내 신천지 교회 관련 시설은 교회 2개소, 센터 8개소 등 모두 10개소이며,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현재는 모두 폐쇄된 상태다.
정검은 공식 교회시설 및 복음방, 센터 등 신천지교회가 관리하는 모든 집회가능 시설에 대해 실시됐다.
또한 시는 충주지역 신천지 신도 2천 51명의 명단이 확보됨에 따라 28일 부터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충주시의 1호, 2호 확진자와 확진자 접촉자를 대상으로 신천지 관련 여부를 확인한 결과 관련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과 접촉해 발열증상을 보인 충주시민 4명도 충주시보건소 검체 채취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관내 대학시설에 대한 총력 대응도 시작됐다.
시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국인 유학생 53명과 한국교통대학교 43명을 수송하기 위해 전세버스 1대를 투입, 공항에서 기숙사로 즉시 수송해 격리수용과 관리에 들어갔다.
중국입국 유학생 자율 격리 시설로 교통대는 46명, 건국대는 119명에 대한 수용시설이 마련됐다.
시는 중국인 유학생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대학과 핫라인 구축 △격리시설 CCTV 설치 △격리시설 방역소독 및 쓰레기 수거 △학생 수송 교통수단 지원 △각종 방역물품 지원 △종량제 쓰레기봉투 지원 등 대학과의 공조시스템을 유지한다.
조길형 충주 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시민들의 건강과 지역안전을 위해 격리시설을 설치 운영하는데 관계자분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 충주시관계자가 신천지교회 현장정검을 실시하고 있다 / 충주시 제공 © 충북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