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경. ©충북넷 |
바이오의 메카로 불리는 청주 오송이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의 중심 클러스터'로 육성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으로 전 세계 바이오산업이 기존 바이오헬스 중심에서 농생명·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그린·화이트바이오로 바뀌어가는 육성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전략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3월 수립한 '2030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전략'에 감염병 관련 사업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오송을 중심으로 한 기본 육성발전 전략이 기업지원 인프라 조성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대 국채기관 등의 집적화를 통한 기존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중심이었다면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의 중심 클러스터'로의 전환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와 관련해 오송을 백신과 치료제 연구·개발 거점으로 육성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도는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 감염병 대응 기반기술 구축, 생물안전실험실(BSL3, ABSL3) 등 시설 보강, 감염병 전문인력 양성 등 감염병 대응과 관련한 주요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도는 기본계획을 통한 달성 목표로 2030년까지 현재 422개인 바이오기업을 1600개로 늘리고, 생산액을 현재 1조8000여원 규모에서 7조원까지 늘리는 것으로 잡았다.
인력양성도 현재 연 3050명에서 2030년 5만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와 관련해 오송을 백신과 치료제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의 중심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기존 종합계획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전략을 추가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