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역혁신협의회, 혁신역량 네트워크 강화

‘지자체-지역대학-지역기업-공공기관-시민사회’지역혁신체계 구축에 매진

민정홍 기자 | 기사입력 2020/06/18 [00:47]

충북도 지역혁신협의회, 혁신역량 네트워크 강화

‘지자체-지역대학-지역기업-공공기관-시민사회’지역혁신체계 구축에 매진

민정홍 기자 | 입력 : 2020/06/18 [00:47]

  © 충북넷

 

충북의 지역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추진체계가 강화된다. 충청북도지역혁신협의회(의장 고영구, 극동대 교수)는 분야별 전문성을 보강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하여 전문분과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1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분과위원회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전문분과는 사회가치, 산업경제, 교육문화, 지속가능, 전략기획 등 5개 분과이며, 분야별 지역혁신사업을 구체화하고 실천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분과위원회는 각각 1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분과별 아젠다를 생산하고 관련분야 지역네트워크 구축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사회가치분과는 서원대 이헌석 교수를 위원장으로 지역공동체, 사회정책, 포용사회 등의 분야를 맡고, 산업경제분과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이경미 이사를 위원장으로 지역혁신성장계획 추진과 산업정책 분야를 다룬다.

 

교육문화분과는 유원대 오상영 교수를 위원장으로 청년정책, 대학정책, 문화예술 관련 분야를 맡게 되며, 지속가능분과는 청주대 홍상표 교수를 위원장으로 기후변화, 생태환경, 건강보건 분야를 다룬다.

 

한편 분과별 사업을 총괄조정하는 전략기획분과 위원장에는 협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이두영 원장이 맡았다.

 

이날 회의는 김동주 전 국토연구원장의 ‘지역혁신협의회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이두영 부의장 안내로 ‘2020 충청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그리고 분과별로 아젠다 도출과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혁신협의회는 지자체, 지역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 시민사회 등 지역혁신 주체와 유관단체를 연계하는 지역혁신체계 구축에 매진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 앞서 개회사에서 고영구 의장은 “정부의 균형정책 못지않게 지역의 혁신역량이 중요하다. 분야별 정책 아젠다 개발과 혁신네트워크 구축 및 확장에 힘을 모아 달라.”라며, “분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도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이 국가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선도 주자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라며, “충북 지역혁신협의회가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싱크탱크로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지역혁신협의회는 자립형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혁신주체간 역량 결집을 목적으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8조에 의해 지난 2018년 하반기에 시·도별로 설치되었다. 충북 협의회는 그동안 정부의 균특사업을 비롯하여 지역발전투자협약, 생활SOC 복합화사업, 지역혁신성장계획 등의 정책을 논의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정책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각종 공모사업을 심의하는 등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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