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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민정홍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충북체육중학교’ 설립을 재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학생 수와 기숙사 등의 규모를 축소해 중앙투자심사위를 피하고, 교육부 동의만으로 설립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애초 계획대로 각 학년 1개 학급씩 3개 학급으로 하되 학급당 인원을 34명에서 25명으로 줄여 전체 학생수를 102명에서 75명으로 축소했다.
학생 수 축소를 위해 육상, 수영, 체조, 유도, 양궁, 태권도, 레슬링, 역도, 펜싱, 근대3종, 사격, 자전거 등 12종목으로 운영하려던 계획도 축소해 펜싱, 레슬링, 태권도 종목을 뺀 9개 종목으로 줄였다.
기숙사 규모도 2인 1실에서 4인 1실로 줄였다.
학교 설립 예산도 124억8000만원에서 98억원으로 축소했다. 100억원 미만이면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충북체육중학교 설립 계획을 이르면 이달 중 교육부에 제출하고, 오는 10월 자체 투자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