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코로나19 관련 특별장학금 학생 1인당 17만9000원 지급

민정홍 기자 | 기사입력 2020/08/10 [17:53]

충북대, 코로나19 관련 특별장학금 학생 1인당 17만9000원 지급

민정홍 기자 | 입력 : 2020/08/10 [17:53]

 

[충북넷=민정홍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코로나19 관련 재학생의 지속적인 학업 장려 및 지원을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등록금 실제 납부금액의 10%를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급 상한액은 1인당 평균 수납액의 10%179,000원으로 책정됐다.

 

충북대학교는 학생 대표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수차례의 협의를 통해 특별장학금 지급계획안을 수립하고, 지난 86일 장학금관리위원회를 통해 지급규모와 대상 및 방법 등 특별장학금에 관한 기본방침을 심의·의결하였다.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1학기에 등록한 전체 학부생 중 실제 등록금을 납부한 학부 재학생으로, 8월 졸업자와 2학기 등록자가 해당되며, 1학기 전액 장학생, 휴학생, 자퇴생, 제적생, 대학원생 등은 제외된다.

 

장학금 지급은 2학기 등록자에게 등록금 고지서에 선 감면 방식으로 지급되며, 8월 졸업자에게는 직접 지급한다.

 

충북대는 약 7,000명 이상의 학부생이 특별장학금 혜택을 받게 되며, 이에 소요되는 예산 규모는 108,000만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실질적인 자구 노력을 통해 재정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자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김수갑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 함께 잘 극복해서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학업에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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