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이피캠텍,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사업 협약

민정홍 기자 | 기사입력 2020/08/18 [18:02]

충북테크노파크-이피캠텍,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사업 협약

민정홍 기자 | 입력 : 2020/08/18 [18:02]

 

[충북넷=민정홍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전기자동차 시대로의 이행에 발맞추어 관련 기술개발을 통해 위기에 봉착한 기존 자동차산업의 활로를 개척하고자 중대형 리튬이차전지용 초고순도 전해질 국산화 개발을 주제로 이피캠텍(대표 이성권)과 함께 ‘2020년도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 을 협약했다고 밝혔다.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전담하여 2005년부터 시행한 산업경쟁력 기반구축을 목표로 우수기술역량을 강화하는 대표사업으로서 2020년도에는 약 329억원의 예산 규모로 운영된다.

 

벤처캐피탈 등 민간부문에서 시장성, 사업성 등을 검토하여 투자에 참여하고 사업화 촉진BD(Business Director)와 협업을 통해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으로 이피캠텍이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탑재되는 중대형 리튬이차전지용 신소재 고출력 전해질 LiFSI에 대한 연구 및 양산공정을 개발하고, 충북테크노파크에서 기술사업화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글로벌 신시장 진출 및 확대를 촉진하게 된다.

 

충북 음성에 소재한 이피캠텍은 자동차 경량화 소재개발, 광학용 디스플레이, 모바일, 가전제품에 대한 표면처리소재 및 코팅공정과 도료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2007년 설립되어 2016년부터 리튬이차전지용 전해액 발화억제 및 성능향상 첨가제 개발을 시작해 차세대 리튬이차전지 소재개발을 본격화 하였으며, 2019년부터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소재-부품-장비기업의 기술개발 중요성이 대두되어 충북테크노파크 충북R&D클럽활동을 통해 사업화연계기술개발 과제기획을 구체화하였다.

 

전기자동차, ESS 등에 탑재되는 중대형 이차전지의 경우 배터리의 성능 및 수명 향상이 전 세계적인 핵심 기술개발 요소이다. 기존에는 LiPF6 전해질이 소형전지에 사용되어 왔지만 부식 등의 문제로 이차전지 성능개선의 한계점에 다다른 상황에서 초고순도 LiFSI 전해질을 17% 첨가 시 전지수명은 2, 25% 첨가 시 저온특성은 1.3, 50% 첨가 시 급속 충전율은 2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어 배터리의 수명이나 저온특성이 월등하게 개선되는 효과로 전기자동차에 적용할 이차전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피캠텍은 차세대 전해질 LiFSI 외에도 리튬염 합성 기술력으로 중대형 이차전지의 출력향상 및 폭발 방지용 첨가제 양산화도 진행 중이다. LiPO2F2 첨가제는 전해액의 온도민감성을 개선시키고 열화현상을 억제할 수 있으며, LiBOB 첨가제는 전지 저항 값을 낮춰 배터리의 용량 및 수명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입증되어 중대형 이차전지 전해액에 첨가되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국내에서 2020년 상반기 2.2만대에서 202538만대, 203083만대로 연평균 30%이상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며, 글로벌 시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850만대를 넘어서는 추세로 리튬이차전지용 초고순도 LiFSI 전해질 및 첨가제에 대한 밝은 시장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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