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44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 경연대회 개최 '취소'

수도권 코로나 19 확산 여파

박찬미 기자 | 기사입력 2020/08/20 [10:48]

충주시, 제44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 경연대회 개최 '취소'

수도권 코로나 19 확산 여파

박찬미 기자 | 입력 : 2020/08/20 [10:48]

 

 

▲ 충북 충주시 우륵당에 설치된 우륵상/ 사진제공 충주시청     ©충북넷

[충북넷=박찬미기자]올해로 제44회를 맞이하는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가 수도권에서 나타나는 코로나 19 확산 조짐에 따라 개최 취소됐다.

 

20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이하 충주예총)에 따르면 오는 821일부터 23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가 수도권의 코로나 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전면 취소 됐다.

 

이 결정은 전국대회의 특성상 경연 참가자가 전국에서 유입됨에 따라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내려진 조치다.

 

이 대회는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지난 1977년부터 43년간 충주시에서 진행해온 행사로 3일간 치러지며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 중 가장 큰 역사와 규모를 자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국립국악원,충북도,충주시,충주시의회,충북도교육청,충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대통령상과 문체부장관상 등 60개 팀이 시상하고 총 상금은 3300만원 이다.

 

최내현 충주예총 회장은 철저히 준비해왔던 경연대회라 취소에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코로나19의 더 큰 확산을 막기 위해 신중한 검토 후에 내려진 결정임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내년에 더 발전 된 대회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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