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본격 운영

민정홍 기자 | 기사입력 2020/08/20 [17:48]

한국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본격 운영

민정홍 기자 | 입력 : 2020/08/20 [17:48]

 

[충북넷=민정홍 기자]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환자 및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이 크게 절감되는 획기적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상주함으로써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고 직접 간호 간병하는 제도로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간병비 부담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크게 경감시키는 제도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감염 예방의 중요한 시점에서 통합서비스 병동은 지정된 면회시간 외에는 면회가 안 돼 환자안전 감염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청주한국병원은 신관 991병동 48병상에 대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지난 17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송재승 병원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을 더하는 시점에서 환자나 보호자의 부담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 의료계 내에서도 절실한데 청주한국병원이 기존 체제와는 달리 간병료를 획기적으로 낮춘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게 된 것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신포괄수가제가 시행되고 있는 청주한국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5인실 기준 일반입원료가 18,000원으로 행위별 수가제를 시행하고 있는 다른 병원 일반입원료 31,000원보다 48%가 저렴하다.

 

차상위2종 환자의 경우도 22,000원인데 비해 청주한국병원은 13,000원으로 9,000원이 더 저렴하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 간병인 고용 시 하루 10만원꼴인 간병료가 2만원으로 줄게 돼 한 달이면 240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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