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LINC+사업단, 대학리빙랩 네트워크 참여…지역사회문제 해결 나선다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산학협력'의미

민경명 기자 | 기사입력 2020/12/10 [12:20]

충북대 LINC+사업단, 대학리빙랩 네트워크 참여…지역사회문제 해결 나선다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산학협력'의미

민경명 기자 | 입력 : 2020/12/10 [12:20]

▲ 충북대 LINC+사업단은 대학리빙랩네트워크에 참여하는 협약을 맺고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제공=충북대 링크사업단     ©

 

충북대 LINC+사업단이 산학협력 선도 모델로 꼽히는 대학 리빙랩네트워크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나선다.

 

충북대 LINC+사업단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학리빙랩네트워크 국제포럼에서 군산대, 부경대학교, 가톨릭대, 단국대 등과 함께 대학리빙랩네트워크에 신규로 참여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리빙랩(Living Lab)은 지역 사회 문제를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해결해나가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또는 '살아 있는 실험실' 로 불린다. 미 MIT대 미첼교수가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이제 지역 현안 해결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학 리빙랩은 기술과 산업 분야 협력에 치중되었던 기존 '산학'을 넘어 지역 사회 시민 등의 최종 사용자가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산학협력이라 할 수 있다.

 

대학 리빙랭은 LINC+사업의 대표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LINC+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표적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대학 리빙랩은 시민 등의 최종 사용자가 문제해결을 위해 참여하면서 기존 ‘산학’을 넘어 ‘민관산학연’으로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산학연이 함께 발전한다는데 의미를 더한다.

 

대학리빙랩네트워크는 지난해 7월 18개교로 출범했는데 1년 만에 37개 대학으로 확대됐다.

 

이들은 지역혁신과 산학협력 증진의 공동 목표를 위해 사업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축사에서 국회 유기홍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대학 리빙랩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삶의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사회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정말 새롭고 중요한 시도”라며 “리빙랩 네트워크 사업이 더욱 더 확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대학의 산학협력은 기업과 단편적인 활동을 넘어 지역혁신의 실현주체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대학 리빙랩 모델은 지역사회 공헌 산학협력 선도모델로서 캠퍼스와 산업체가 아닌 삶의 터전을 실험실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법을 찾는 등 그 의미가 남다르고, 다양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면서 지역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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