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베스티안 병원, 비수도권 첫 코로나19 거점병원 지정

민경명 기자 | 기사입력 2020/12/27 [17:19]

오송 베스티안 병원, 비수도권 첫 코로나19 거점병원 지정

민경명 기자 | 입력 : 2020/12/27 [17:19]

▲ 청주 오송 소재 베스티안 병원     ©

 

청주의 오송 베스티안병원을 비수도권 민간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은 중증환자를 중점 치료하는 곳으로 오송 베스티안병원은 중환자실 20병상, 준중환자실 10병상을 운영한다.

 

응급실과 임상시험센터 내 일반병상을 활용해 고령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증환자를 수용할 병상 90개도 준비하고 있다.

 

권덕철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6일 이 병원을 찾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정서를 전달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오송 베스티안병원은 화상전문 병원인 만큼 감염예방에 최적화된 시설과 역량을 갖춰 코로나19 상황 대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장관과 자리를 함께 한 이시종 충북지사는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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