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산물가공지원관 실습 현장. /진천군 제공 © 오홍지 기자 |
[충북넷=오홍지 기자] 진천군에서 지역 농업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농산물가공지원관이 농업인들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2019년 이전한 신청사 내부에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357.02㎡ 규모로 지원관을 조성했다.
지원관은 37종 40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있어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농업인 58명을 대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기초,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해당 교육 수료자들을 위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시제품 생산도 지원했다.
군은 올해도 식품위생법과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운영과 관련된 교육을 3월부터 두 달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액상차, 잼, 분말 가공제품 등의 생산도 지원하고 있다.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취득해 과채주스의 생산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공포한 ‘농산물 가공지원관 설치·운영·관리 조례’를 바탕으로, 지원관에서 생산한 제품을 ‘진천네’라는 공동브랜드로 판매를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농산물가공지원관은 식품제조, 가공업 영업등록을 앞두고 있어 유통전문판매업 허가를 받은 농업인에 대해 직접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원관이 지역 농업인들의 도전 정신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중 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접수하거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